[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고(故) 최준실의 딸 최준희가 깜짝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6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사실 휴대폰으로 찍은 게 더 예쁘다. 이건 팩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푸른 계열의 시폰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머리를 늘어뜨린 그는 입가에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해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 작은 얼굴에 꽉 찬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을 본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우리 결혼식 날짜가 언제더라”고 적었고, 이에 최준희는 “2089년 13월 79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 역시 “진짜 결혼하는 줄 알았다”, “가면 갈수록 더 예뻐진다”, “디즈니 공주님 같다”, “(사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한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1주년 기념 맞춤 케이크를 제작했으며, “제발 우리 빨리 결혼하자. 나랑 결혼하면 육아, 기사 노동은 다 너가 해야하지만 사랑은 손익을 따져가며 하는 게 아님”이라는 문구를 담았다.
한편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과거 루푸스병을 앓았던 그는 부기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인해 몸무게가 96kg까지 늘어났으나, 다이어트로 49kg가량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최준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최준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
오타 확인좀히고 올리지 최진실 딸이겠죠??최준실이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