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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제니, 열애설 이후 ‘선 넘는 악플’로 고통받는 ★ [종합]

최이재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최이재 기자]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축복받아야 할 일이다. 하지만 스타들은 축복과 동시에 일부 누리꾼의 악플에 시달리기도 한다.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인터넷상에서는 “누가 아깝다”, “안 어울린다” 등 각종 갑론을박이 오가고 심지어 열애가 스타에게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 카리나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배우 이재욱은 29일 오전 수위가 높아지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플에 대한 강경책을 내놓았다.

에스파 카리나와 공개열애 중인 이재욱에게 일부 네티즌은 “카리나가 아깝다”, “안 어울린다” 등의 악플을 달았고 심지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환승연애’ 의혹을 퍼트리기도 했다.

이에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을 확인했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정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27일 오전 ‘디스패치’가 카리나와 이재욱이 심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제기했고, 양측 모두 열애를 인정했다.

배우 박서준과 열애설이 제기됐던 유튜버 수스도 열애설 이후 ‘선 넘는’ 악플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해 6월 150만 유튜버 수스와 배우 박서준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그들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하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열애설 보도 다음 날 진행됐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서 박서준은 “저 같은 경우는 사생활을 오픈하는 것에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고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특별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특별히 열애설을 부인하지는 않아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은 수스의 유튜브 채널에 방문해 “박서준이랑 안 어울린다”, “박서준이 아깝다” 등의 댓글을 남기는 것도 모자라 “그냥 평범하게 생겼는데 어떻게 박서준이랑 사귀냐”라며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

심지어 열애설 전까지 그녀의 노래 실력을 칭찬하던 누리꾼들도 “오토튠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다”, “노래 왜 이렇게 못 부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22년 방탄소년단 뷔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블랙핑크 제니는 일부 네티즌에게 악성 댓글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제니를 향해 “(지디와 뷔 사이에서) 환승연애 한 것 아니냐”라며 수위 높은 댓글도 달기도 했다. 이에 제니는 DM 기능을 제한해 그녀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아스트로 출신 라키와 열애설이 제기된 배우 박보연도 악성 DM 피해를 호소했다. 그녀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입었던 피해를 올렸는데, 한 아스트로 팬이 그녀에게 “난 네가 너무 싫다”, “빌어먹을 여자”, “당신은 모든 것의 파괴자다” 등의 DM을 보낸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이재욱·수스·제니·박서준·프라다·박보연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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