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공명과 그룹 위키미키 멤버 김도연의 핑크빛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해프닝으로 끝났다.
26일 해당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과거 같은 소속사로 인연을 맺었을 뿐 사실무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뉴스토마토는 “공명과 도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최근 도연이 위키미키 숙소에서 나가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인 시절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공명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JTBC ‘멜로가 체질’에서 도연이 특별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한 공명은 tvN ‘하백의 신부 2017’, JTBC ‘멜로가 체질’, SBS ‘홍천기’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선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 주연으로 출연해 관객 수 1626만을 끌어모으며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해 6월 전역한 공명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로 복귀해 팬들과 만났다.
도연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8등을 기록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이듬해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로 재데뷔했고, 현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도연은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 개교기념일’과 드라마 ‘2반 이희수’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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