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래퍼 기리보이가 자이언티의 품에 안겼다.
25일 스탠다드프렌즈는 기리보이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스탠다드프렌즈는 자이언티가 설립한 힙합 레이블로 기리보이 외에도 원슈타인과 슬롬이 소속돼 있다.
앞서 스탠다드프렌즈 공식 계정을 통해 소속 래퍼들과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기리보이의 사진이 공개되며 기대를 모은 가운데 당사자인 기리보이는 금일 진행된 단독콘서트 ‘GIRIBOY CONCERT: PRBOY’에서 스탠다드프렌즈와의 계약을 직접 알리며 이른바 ‘자이언티 사단’ 합류를 공식화 했다.
기리보이는 데뷔 13년차 래퍼로 총 10장의 정규앨범 외에도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힙 허슬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스탠다드프렌즈로 둥지를 옮긴 기리보이는 오는 26일 새 싱글 ‘미춰버리겠어’를 발매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탠다드프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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