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개그맨 조세호를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홍석천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조세호 이럴 줄 몰랐다. 티모시에 대한 마음을 기사화해서 이슈몰이를 하다니”라며 말문을 열었다.
홍석천은 올해 결혼을 앞둔 조세호를 응원한다며 그가 더 잘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얼마든지 이용당해 준다고 밝혔다. 하지만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8)의 전화번호를 얻었다면 자신에게도 공유해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22일, 조세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촬영 때 티모시 샬라메와 찍은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당시 홍석천은 “세호가 부럽긴 처음이다. (티모시 샬라메) 내 월드보석 1호”라며 그를 부러워했다. 이어 홍석천은 자신을 왜 안 불렀냐며 “세호야 인생 최대 실수다. 너 그럴 줄 몰랐다. 인연 끊자”라고 농담했다.
홍석천은 조세호를 향해 올해 여름이 되기 전 미국 갈 일이 있다고 설명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뉴욕 스테이크를 같이 썰어보고, 계산도 자기가 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화번호를 꼭 부탁한다며 “내 생일파티 온다고 했다가 못 왔는데, 그 정도는 해줄 수 있지?”라고 강조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지난 19일 내한했다. 그는 영화 ‘듄:파트2′(이하 ‘듄2’)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으며 ‘유퀴즈’ 촬영도 진행했다. 그가 출연한 ‘유퀴즈’는 오는 28일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듄2’는 지난 2021년에 개봉한 영화 ‘듄’의 속편이다. 자신의 능력과 운명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8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홍석천·’유퀴즈 온 더 블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2
게으새카 제수없네
샬라메하고 자고 싶나?
샬라메 꼬시고 싶냐? 네 판때기를 생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