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정하가 라면 광고를 꼭 찍고 싶다며 ‘라면 애호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지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마이에센셜 이정하, 아파트404 예능 병아리의 가방 속 (LEE JUNG HA, Apartment404, Disney Plus Movin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배우 이정하가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관리를 위한 이정하만의 루틴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정하는 애용하는 세럼을 언급하며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 클렌징오일로 먼저 지우고 클렌징 폼을 한 다음에 이 세럼을 바르고 립밤을 바른다”라고 밝혔다.
“찍고 싶은 광고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이정하는 “저는 무조건 라면 광고”라며 “제가 진짜로 라면을 좋아하는데 제가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보여드리고 싶다. 자신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0kg도 거의 라면으로 찌웠다”라며 ‘무빙’ 속 봉석 캐릭터를 위해 무려 30kg을 찌웠던 경험을 소환했다.
“최근 이효리가 진행하는 ‘더 시즌즈’에도 출연했는데?”라는 질문에 “제가 긴장을 좀 많이 하는 편이긴 한데 정말 심장이 밖으로 나오는 그런 느낌이었다. 숨도 안 쉬어지고 앞도 안 보이고 그런 느낌을 처음 받아봤다. 제 시야에 보이는 관객분들이 아니라 그 조명에 의지를 했다. 그만큼 너무 떨렸고 그만큼 또 해내서 용기를 또 많이 얻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효리 씨가 ‘초면에 너무 귀엽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시던데 평소 ‘귀엽다’는 칭찬에 대한 본인 생각은?”이라는 질문에 이정하는 “제가 좀 칭찬에 약한 편이어서 수줍어하는데 속에서는 엄청 웃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칭찬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특유의 귀여운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정하는 tvN 예능 ‘아파트404’에 출연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지큐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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