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겸 가수 정수정(크리스탈)과 관련해서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는 정수정이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BANA는 “다양한 예술 분야를 아우르는 자사의 폭 넓고 입체적인 미적 감각이 배우와 가수 등 다방면에서 자시만의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정수정과 낼 시너지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정수정 역시 이날 자신의 공식 사운드클라우드 계정과 SNS를 통해 새 커버곡 ‘아임 커밍 백'(I’m Coming Back)을 공개하며 BANA에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 정수정은 커버곡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케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검은색 홀터넥 상의와 딱 달라붙는 청바지를 매치해 고혹미를 발산했다. 여기에 살짝 흐트러진 긴 머리는 그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했다.
정수정이 이적한 BANA는 음악, 영상,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르 기획 및 제작하는 회사로, 가수 빈지노, 에릭 오, 조웅, 마스타 우 등이 소속돼있는 회사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꿈꾸는 건가”, “와. 드디어”, “정수정 솔로 앨범 기원”, “드디어 노래하냐”, “진짜 큰 거 오나 보다”, “솔로 정규 앨범 기다린다”, “바나와 크리스탈. 이게 되는 조합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수정은 2009년 ‘크리스탈’이란 예명으로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당시 그는 ‘제시카 동생’으로 이름을 알리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연기에 도전한 정수정은 지난해 영화 ‘거미집’에 출연해 배우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정수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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