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박보검(30)이 연구원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박보검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박보검은 연구원으로 분한 채 광고 현장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또한 박보검은 “좋은 나를 만드는 NICE(나이스)한 사람들의 CHOICE(초이스)”라는 짧은 멘트를 덧붙이며 본인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를 홍보했다.
이날 박보검은 이마가 훤히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을 한 채 안경을 액세서리로 매치해 스마트함을 강조했다. 연구원 복장을 완벽하게 소화한 박보검은 명석한 눈빛과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진짜 잘생겼다”, “연구원 복장도 너무 잘 어울려요”, “빨리 드라마 출연해 주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각국의 팬들 역시 자국의 언어로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박보검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박보검은 드라마 출연 소식을 예정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모았다. 지난달 30일 박보검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주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해당 작품은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그려내 선보일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박보검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는 16부작으로 나문희, 염혜란, 오정세, 이준영 등이 출연한다. 김선호가 특별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급 배우들과 함께 박보검, 아이유가 어떠한 케미를 그려나갈지 모두가 집중하고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박보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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