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생일맞이 손 편지를 보내왔다.
18일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는 “호비가 아미에게 전하는 편지”라는 제목의 손 편지가 게시됐다.
이날 생일을 맞은 제이홉은 “생일이다. 이쯤 되면 그냥 안부를 전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면서 나는 너무 잘 적응하고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항상 생일 때마다 여러분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은 기억이 선명하다. 복무 중이라 다르게 안부를 드려야 한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 마음만은 이 이상으로 여러분들을 생각하고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나의 생일을 여러분들이 있어 더욱 더 축하받을 수 있었고 의미가 있었다”며 팬 사랑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제이홉은 “늘 감사하다는 말을 이번에도 진심을 담아 전하고 싶다. 사랑한다. 오늘만큼은 모두 해피데이”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홉은 현재 육군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제이홉은 오는 3월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를 발매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제이홉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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