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축구대표팀 ‘내분’ 구설에 오른 축구선수 이강인의 사과문이 사라졌다.
14일 이강인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과의 언쟁을 인정,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죄송스러울 뿐이다”라고 얘기했다.
사과문은 ‘스토리’로 작성됐기에 24시간이 지나 볼 수 없게 됐다. 스토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한 기능으로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고 작성자만 확인 가능하다. 다만 작성자가 ‘하이라이트’로 따로 설정해 두면 누리꾼도 찾아 볼 수 있다.
누리꾼은 “스토리 사과문은 진짜 누가해도 없어 보인다”, “스토리 사과문은 볼 때마다 쓴 사람들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진짜 성의 없어 보인다”, “한정판 사과문. 하이라이트로 걸어둬라”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강인은 축구대표팀 내분이 보도가 나오자 급하게 사과문을 쓴 것으로 보인다. 15일 이강인 법률 대리인은 추후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얘기했다. 일각에서는 입장 정리된 내용을 보고 얘기하자며 “스토리 사과문으로 과한 조롱은 하지 말자”라고 강조했다.
현재 축구 대표팀은 내분으로 시끄러운 상황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손흥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전을 앞둔 지난 5일, 일부 젊은 축구선수 대표들과 마찰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강인 등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젊은 선수들이 탁구를 치기 위해 저녁 식사를 빨리 마치고 자리를 뜬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골절됐다고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례적으로 이를 빠르게 인정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이강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24
협회한테 당하지 말자
잘못은 감독과 협회에게 있다.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를 130분 경기를 두 차례나 한 선수들의 체력 상태를 살피지 않고 구경만 한 이들에게 책임을 묻자 이강인이 잘한 점은 잘 했다고 칭찬하고 잘못은 팩트를 정확히 확인해서 지적하자 자기 반성 없는 협회가 선수들한테는 징계 주겠다고 하고 입장 표명 하고 있으니 정말 화가 난다
이거이! 뭔 짖들인가!. 큰 게임을 앞두고 그러한 일리 있었드래도. 게임은 이겨야 할것 아니가. 형이란 놈도 그렇고, 동생이란 놈도 그렇고 , 댓글 다는 놈들도 그렇고, 진상을 정확히 밝힌다음 추후일을 도모해야하는 것이 이닌가. 애 둘 ㅡㄹ끼리 몸싸움 좀 한것 가지고 난리 부르스여 치는 극민들 자체도 문제다. 손 흥민, 이 강인 둘다 우리나라한테는 귀한 존재이다.사람이 살며? 실수 않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재좀 퇴출해
LIFA
살면서 본 가장 패륜적인 운동선수 범죄.
태평양
이 선수 우리나라 선수 자격 없어 짤라 아주 큰 칼로로 잘러 버려요 이강인 우리 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