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기간에 발생한 손흥민과 이강인의 몸싸움 사건의 상황이 공개됐다.
15일 디스패치는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벌어진 ‘탁구 사건’의 전말을 보도했다.
지난 6일 대표팀은 요르단전을 대비해 전체 연습을 진행한 뒤, 저녁식사를 가졌다. 경기력이 오르지 않아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이강인, 설영우, 정우영 등이 식당 옆 플레이룸에서 탁구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참다못한 고참 선수가 이들을 불렀고, 손흥민은 “전지훈련 왔냐. 경기에 집중하라”라고 꾸짖었다. 손흥민의 타박에 불만을 드러낸 이강인은 “저녁에 탁구를 치는 게 잘못된 건 아니지 않냐”라고 반박했다.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자, 이강인은 손흥민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손흥민은 피하지 못하고 얼굴을 그대로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이 벌어진 후 선수들과 경호원으로 식당 안이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손흥민의 손가락이 ‘ㄱ’자로 꺾여 탈구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후 화를 가라앉힌 손흥민은 이강인에게 “내일 경기에 집중하자”라고 손을 내밀었고, 이강인도 “미안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강인의 돌발행동에 지친 고참 선수들은 준결승 당일 클라스만 감독을 찾아가 “이강인을 선발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클라스만 감독은 “이강인은 내가 써야하는 선수”라며 선수단의 문제를 외면했다.
사건이 알려진 후 이강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제가 앞장 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은 요르단과의 4강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0-2 참패를 기록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손흥민·이강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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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실력이뛰어난 선수라할지라도 팀웍에 도움이안되는 선수는 퇴출되어야한다 중요한 결전을 앞두고 탁구친다는게 축구선수로서 올바른행동 인지 본인들이 다시한번 생각해볼문제이다 탁구3인은 한국축구계에서퇴출을할것을주장한다
짐승이무니다 퇴출시켜야된다
짐승은 짐승들 무리속으로보내라 ~~~
저게 사실이면 이강인 댜표박탈 군면제 박탈해야됨 안그면 앞으로 국대 지맘대로임 실력보다 팀워크 인성이. 되야지 사실일때 말이지만
이강인 알아봤다 그 인성 이제 국대는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