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드라마 ‘스위트홈’ 시리즈에서 활약 중인 배우 고민시의 강렬한 스틸컷이 공개됐다.
6일 넷플릭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스위트홈이 올해 시즌3로 돌아온다. 괴물화 사태가 끝나고 신인류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변화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스위트홈’ 시즌3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강, 이도현, 고민시가 앞을 바라보며 걸음을 옮기고 있다. ‘스위트홈’ 시즌1에서 실종됐던 이도현(은혁 역)이 피를 뒤집어 쓴 채 송강, 고민시와 함께 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늘어난 티셔츠와 더러워진 점퍼를 입고 있는 고민시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두 사람과 함께 발길을 옮기고 있다. 생각에 잠긴 듯 무표정한 표정을 짓고 있음에도 감출 수 없는 그의 미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극 중 고민시는 현재 ‘스위트홈’ 시리즈의 이은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스위트홈’ 시즌2에서 이은유는 사람을 죽인 마녀라는 오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헤어진 오빠 은혁을 찾는 일에만 몰두했다.
앞서 공개된 ‘스위트홈’ 시즌2 마지막 화에서는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위트홈’ 시즌3는 2024년 여름 공개될 예정이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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