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황보라가 최고의 태교를 했다. ‘맛집 탐방’이 바로 그것이다.
4일 웤톡 채널에는 황보라의 임신 토크를 담은 ‘오덕이 엄마’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황보라는 단골 맛집을 방문하기에 앞서 “산부인과 선생님이 그러셨다. 최고의 태교는 엄마가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거라고. 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1등 맛집을 가고자 한다. 여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은 맛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골 맛집을 찾아 묵은지 돼지찜과 계란말이를 주문하곤 “이곳을 어떻게 알게 됐느냐. 우리 회사가 이 근처로 이사를 왔다. 보통 이사를 하면 주변 맛집을 찾지 않나. 그러던 중 여기다 싶더라. 난 여기 혼밥도 하러 온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제 본격 먹방의 시작. 밑반찬만으로 밥 한 공기를 비운 황보라는 “아무리 프렌치 레스토랑에 가서 와인에 좋은 밥을 먹어도 집에 들어가기 전엔 맥주와 소주, 또 이런 한식을 먹어줘야 한다”며 행복을 전했다.
현재 임신 중으로 오는 6월 출산 예정인 그는 “이제 4개월 남았다. 입덧을 안하니 신기하다”며 웃었다. 이어 부푼 배를 내보이곤 “지금 아이가 행복해하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마다 오덕이가 행복해 한다”며 너스레도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덕이 엄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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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5~6개월때가 제일 편할 때에요. 좋은 것 마니 보구, 태교 도 음악도 많이들으세요... 오복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