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여자)아이들 민니가 태국에서 콘서트 때 친구 80명을 불렀다고 깜짝 고백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선 ‘(여자)아이들의 필승 보이스 Super Lady민니 안 좋아하는 거 어떻게 하는 건데… | EP.58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민니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민니가 출연, 조현아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조현아는 “민니가 태국에서 콘서트 할 때 친구 80명 불렀다”라고 깜짝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민니는 “팩트다. 언니도 친구 많지 않나”라고 웃었다.
“어떻게 80명을 불렀나?”라는 질문에 민니는 “그냥 일단 제 친한 친구 스물 몇 명 부르고…”라고 말했고 조현아는 “친한 친구 스물 몇 명?”이라고 놀라워했다.
민니는 “친한 친구 그룹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같은 학교 다녔던 친했던 친구들이다. 진짜 그렇게 모인다”라고 인싸의 면모를 드러냈다. 친구들이 다 참석하도록 몇 개월 전부터 스케줄을 알려준다는 말에 조현아는 “80명 부르는 거 난 처음 들어본다”라고 놀라워했다.
또 정규앨범 ‘2’에 대해서도 역시 언급했다. 이번 타이틀곡 ‘슈퍼레이디’에 대해 조현아는 “왜 그렇게 높게 쓴 거냐. 소연이가 음역대가 더 높아진 것 같더라”고 ‘슈퍼레이디’의 한소절을 언급했다. 이에 민니는 “진짜 제일 높다. 왜냐하면 저랑 미연이도 이 파트 도전해서 안 돼서 소연이가 하게 됐다”라고 털어놓으며 고음 부분을 즉석에서 도전해보기도.
또 17살에 한국에 왔다며 “그때 엄마가 권유해서 오디션을 보러 왔다”라며 소속사 오디션을 봐서 합격해 아이돌로 데뷔까지 했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했을 때 엄마가 학원을 보내줬고 나중에 보컬을 하고 싶다고 했을 때도 지원해줬다며 자연스럽게 넘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민니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최근 정규 2집앨범 ‘2’로 컴백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조현아의 목요일밤’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