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최근 직접 해보고 만족한 세안법을 알렸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바꾼 세안법 알려 달래서…. 알려줘야지 모 ㅎ 나도 보고 한 건데 이거 효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윤혜진은 세면대에서 세안하는 모습으로 구독자들에게 인사했다. 윤혜진은 촬영 중인 엄태웅에게 “나 세안법 바꾼 거 알지? 폼클렌징 안 쓴다. 이거 구독자분들이 너무 많이 물어보셨거든. 오늘 찍으면 될 것 같아”라며 바꾼 세안법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윤혜진은 “간단히 말해서 스팀 타월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보통 폼클렌징이나 계면활성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거를 쓰는데, 계속 밤낮으로 해주는 게 불필요하게 필요한 기름을 빼간다고 한다. 그래서 오히려 그런 계면활성제를 얼굴에 조금 피해주면서, 이걸로 한 지 꽤 됐는데 정말 피부가 맑아졌어”라고 직접 시범을 보였다.
이에 엄태웅이 “근데 여보 같이 기름이 없는 사람만 되는 거 아니야?”라고 궁금한 점을 물었다. 그러자 윤혜진은 “아니야. 인스타에서 봤는데 지성 피부인 여성분이 이 세안법으로 몇 년 하고 피부가 진짜 깨끗해졌어. 나도 속는 셈 치고 따라 했는데 진짜 괜찮아”라며 자신감 있게 답했다.
윤혜진은 ‘나만 알고 싶은 세안법’이라며 자신하기도. 윤혜진은 세안제 없이 미지근한 물로 적신 면 수건으로 얼굴을 부드럽게 닦아냈다. 그러면서 “이걸 한두 번 정도 반복해 주면 돼. 그러면 피부 당김도 그렇게 많지가 않아”라고 속 건조에도 좋다며 장점을 덧붙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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