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대만 배우 서희제(45)가 완벽한 비키니를 소화하며 부러움을 유발했다.
30일(현지 시간) 서희제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휴가를 떠난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그는 “45살에 뼈에 살이 조금 붙었다”라며 “뭔가 섹시한 것 같기도 하다. 허리에 개미가 왜 붙었지”라고 덧붙였다.
첫 번째 사진 속 서희제는 가벼운 흰색 티를 입고 바닷가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두 번째 사진 속에서는 그는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있었는데, 군살 없는 몸매로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은 공개된지 30분 만에 5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누리꾼은 “세계 최고다”, “진짜 S라인 몸매”, “얼굴도 몸매도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희제는 배우 서희원(47)의 동생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지난 1994년 걸그룹 ‘ASOS’로 데뷔해 사이 좋은 자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서희제는 가수나 배우 활동보다는 MC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형부 구준엽(54)을 토크쇼에 초대하면서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는 친근한 이미지와 유머러스한 진행 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희제는 또한 한류의 팬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그는 지난해 5월 한국관광공사의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한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아시아 권역에서 친숙한 모습을 보이며 다양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희제는 지난 2005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서희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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