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추신수 하원미 가족이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4일 하원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미국 일상 완전체 추패밀리, 미국집 청소, 장보기 (feat. 남편, 3남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하원미는 가족들과 미국 대저택 청소를 함께 했다. 하원미는 “이제 청소 시간이다. 많은 분이 이렇게 큰집 청소 어떻게 하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저희는 웬만해선 저희가 청소를 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달에 한 번 정도 업체 불러서 청소하기도 하는데 안 부를 때도 많다. 웬만해서는 저희가 다 청소하고 있다. 어떻게 하는지 보여드리겠다”라며 청소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하원미는 “저희가 일손이 많다”라며 자녀들의 모습을 비추기도. 추신수는 두 아들과 함께 차고를 청소했다. 하원미는 추신수에게 “오늘 아이들과 5개의 차고 청소를 다 했다. 평소에도 이렇게 하시냐”고 인터뷰했고 추신수는 “평소에도 한다. 애들이랑 같이한다”라고 답했다.
하원미는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더라. 이 큰집을 어떻게 청소하는지. 그거 한번 얘기해달라”라고 질문을 던지자 추신수는 “사실 뭐 조금씩 해도 표시는 안 나니까 눈에 보일 때마다 치운다. 아이들도 같이 시키는 게 어차피 같이 살고 같이 해봐야 여기가 얼마나 소중하고 깨끗이 써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그래서 같이하는 거다”라고 자녀관(?)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한편, 하원미는 추신수와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1만 8000㎡(5500평) 규모의 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하원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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