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 출연한 농구선수 이관희가 이상형에 관해 솔직히 고백했다.
22일 온라인 채널 ‘KPLUS Official’에는 이관희가 ‘솔로지옥3’ 남성출연자 이진석과 함께 ‘솔로지옥3’ 비하인드에 관해 얘기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관희는 이날 “내 이상형은 하정, 혜선, 민지 (세 명을) 섞은 게 이상형이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관희는 ‘솔로지옥3’에서 여성 출연자 윤하정, 최혜선, 조민지와 함께 사각 관계를 이룬 바 있다. 그는 이들 중 최혜선과 최종커플이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본연의 일 등으로 일명 현커(현실커플)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관희는 원래 차분하고 애교가 많으며 눈이 크고 귀여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최혜선을 처음 봤을 때 밝아 보여 세 명 중 가장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했다고 덧붙였다.
윤하정의 경우 최혜선한테 안 보이던 차분함을 가지고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관희는 ‘첫 느낌만 봤을 때는 혜선보다는 하정이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후 이관희는 윤하정에 대한 마음보다는 최혜선에게 마음이 기울어지려고 할 때 조민지가 ‘솔로지옥3’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최혜선과 윤하정에게는 안 보이던 조민지의 매력으로 자신의 감정에 혼란이 온 것으로 보인다.
이관희는 이날 ‘솔로지옥3’에서 느낀 감정 그대로 표현하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리즈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연애기를 그린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솔로지옥3’, 채널 ‘KPLUS Official’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