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덱스가 논란 방지를 위한 ‘욕설 자제’를 다짐했다.
22일 덱스의 유튜브 채널에는 “덱스101 채널 브랜드 컨설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채널 직원들과 회의실에 모여 브랜드 컨설팅 발표회를 진행하는 덱스의 모습이 담겼다.
덱스는 “이 채널의 기획 의도는 돈이다. 유튜브를 왜 하느냐? 돈을 벌려고 한다. TV에 나오는 덱스의 모습이 조금은 갖춰진 모습이라고 하면 유튜브에선 편하게 풀어지고 제약 없이 즐겨보자는 의미로 채널을 시작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처음엔 아주 날 것 그 자체였다가 점점 방송을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유튜브 채널도 방송 같아지는 걸 느끼게 되더라. 그렇기에 처음 기획의도로 돌아갈 필요성을 느꼈다”며 발표회를 진행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나아가 “내가 가장 주의해야 할 2024년의 포인트는 ‘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단어 앞에 ‘X나’ 등을 붙이는데 이런 것들이 계속 유지가 되면 논란이 될 것이다. 이걸 알고 있기에 고칠 것”이라고 했다.
잘생김 유지도 중요 포인트 중 하나라는 그는 “그래서 요즘 노력을 한다. 경락을 받으니 얼굴이 점점 주차가 되어간다. 이미 20회를 끊어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덱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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