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시즌비시즌’ 비가 엔믹스에게 JYP에서 살아남는 꿀팁을 전수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선 ‘1세대 JYP ’비’에게 JYP에서 살아남는 법 배우는 직속 후배 엔믹스ㅣ시즌비시즌4 EP.1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엔믹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비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비는 “박진영 선생님의 개인적인 번호를 혹시 알고 있나?”라고 물었고 엔믹스 멤버들은 “모른다. 하지만 밥은 한번 같이 먹은 적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비는 “통화하는 것 자체가 싫은가?”라고 농담했고 엔믹스 멤버들은 격하게 부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비는 “내 팁인데 (번호를)알려 달라고 하라. 저 같은 경우는 굉장히 자주 연락을 드린다. 그리고 제가 무슨 일이 생기면 그렇게 전화를 해서 저한테 ‘너 이러면 안 된다’ 뭐라고 한다”라고 박진영과의 돈독한 관계를 언급했다.
“그거 진짜 애정인데?”라는 반응에 비는 “딩동댕, 사실 박진영 형의 멘탈케어 시스템이 상당히 좋다. 살면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생기지 않나. 그럴 때마다 PD님에게 못 물어볼 것은 없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에 “비 씨가 JYP에게 전화해 주면 안 되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비는 “제가요? 저는 딴집 사람인데 어떻게…”라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비는 멤버 설윤에게 “SM, JYP, YG 모두 합격했는데 JYP를 고집한 이유가 뭔가?”라고 질문했고 설윤은 “제가 트와이스 선배님을 좋아해서”라고 대답했다. 최애 멤버로는 사나를 꼽으며 “사나의 모든 게 다 좋다”라며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비는 “설윤 양을 보니까 쯔위랑 사나랑 예쁘게 반반 있는 것 같다”라고 설윤의 비주얼을 칭찬했고 설윤은 “최고의 칭찬이다.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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