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현아와 가수 용준형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해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8일,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와 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함께 있는 사진을 게시해 주목받고 있다. 현아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댓글을 게시하며, 용준형과의 열애를 암시했다.
두 사람의 열애가 기정사실화되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일부 대중은 과거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 동영상 시청을 인정했던 용준형과의 열애를 탐탁지 않아 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2010년 발매된 현아의 ‘체인지'(Change)를 용준형이 피처링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홍보하기 위해 사진을 공개한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다.
용준형의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확인 중”이라는 답변만 전하며,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해 확답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현아는 지난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원더걸스에서 탈퇴한 뒤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용준형과 같은 비스트 출신 가수 장현승과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했으며, 포미닛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용준형은 지난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뒤, ‘픽션'(Fiction), ‘비가 오는 날엔’ 등의 곡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9년 3월, 정준영의 불법 촬영 동영상 시청을 인정한 뒤 그룹에서 탈퇴했다.
던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 활동했다.
공교롭게도 세 사람 모두 큐브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현아의 현재 연인인 용준형과 전 연인인 던도 친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현아, 용준형, 던 소셜미디어
댓글1
님들은 쿨해도 대중들은 쿨하지 않습니다ㅡㅡ 불법촬영물 받아 본 사람이랑 사귀고 싶은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