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고백했다. 한예슬은 “이 사람과는 정말 잘 맞고 오래 만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라고 했다.
14일 피식대학 제작 웹 예능 ‘피식 쇼’에선 한예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부터 10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 이날 한예슬은 “부모님이 미국에 계서서 LA와 한국을 오가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LA를 너무 좋아한다. 일단 골프 치기가 너무 좋고 바다와 공원 등 LA의 자연도 좋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애에 있어 개방적인 자세인데 요즘도 남자친구와 잘 지내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나는 항상 연애에 있어 공개적이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도 정말 잘 맞고 오래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날 김민수가 한예슬에게 물은 건 “누나들의 마음을 얻는 방법은 뭔가?”라는 것이다. 이에 한예슬은 “내 생각에 거의 모든 여자들은 사랑 받기를 원한다. 진심 없는 사랑. 조건 없는 사랑. 그리고 누나들은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을 했기에 케어해주고 싶은 남자를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남자를 볼 때 걸러야 하는 유형에 대해선 “술버릇이 안 좋은 남자는 별로”라고 강조했다.
한예슬은 또 “첫 연애는 언제였나?”라는 질문에 “고2때다. 그때 첫 남자친구를 만났다”라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피식 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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