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톱스타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효리는 1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신년맞이 신발 정리, 신발 햇빛 충전”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엔 겨울 햇살 아래서 신발을 정리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운 컬러의 구두를 가리키며 “이거 신는 거 한 번도 못 봤다”라고 말하는 이효리에 이상순은 “이 구두는 우리 결혼식 때 신은 거다. 이 소중한 걸 어떻게 버리나?”라고 적극적으로 말했다.
이어 애착 신발들을 하나하나 가리키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신발들”이라며 거듭 애정을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이상순이 신고 있는 슬리퍼를 지목하며 “지금 진짜 버려야 할 건 이것”이라고 말했고, 이상순은 폭소를 터뜨리는 것으로 보는 이들도 함께 웃게 했다.
한편 최근 이효리는 자신의 이름을 건 음악 프로그램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효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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