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농구선수 이관희가 ‘솔로지옥3’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최종 커플로 맺어진 최혜선의 댓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일 이관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주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 방송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든다”라며 ‘솔로지옥3’ 출연 소감을 밝혔다.
솔직하게 보여준 자신의 모습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한 그는 “누구보다 솔직하게 보여준 모습에 대해선 후회는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 많지만 오늘은 절 도와줬던, 같이 마음을 나눴던 출연자들과 스텝들에게 감사 인사 꼭하고 싶다”며 “곧 다시 만나자. 지금 시즌 중이니 창원실내체육관에 LG세이커스 응원하러 많이 와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관희는 ‘솔로지옥’ 출연자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중에는 커플로 맺어진 최혜선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 포함됐다.
사진을 본 최혜선은 “너무 새카맣잖아. 필터라도 씌우게 미리 보내달라니까는”라는 댓글을 달며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난 첫날 선택 때부터 이미 혜선이 좋았다”,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관희님 덕분에 연애프로그램 중에 최고로 재밌게 봤어요”, “혜선님과는 지금도 만나고 계신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9일 넷플릭스 ‘솔로지옥3’에서는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관희·최혜선 커플과 함께 이진석·안민영, 최민우·유시은, 박민규·김규리 총 4커플이 탄생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이관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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