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코미디언 에이미 슈머(42)가 파격적인 알몸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에이미 슈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24시간 후 삭제)을 통해 모두의 눈길을 끄는 사진 한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에이미 슈머는 노출이 심한 상태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거울 셀카 사진 속 에이미 슈머는 검은색 하의 속옷을 입고 상의를 탈의했다. 에이미 슈머는 중요 부위를 아슬아슬하게 가린 채 팔을 들며 해맑게 웃고 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아직 괜찮아! 40 파운드(약 18kg) 추가”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살이 쪘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이미 슈머가 자신의 몸과 외면에 관해 당당히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녀는 수년간 몇 가지 미용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미 슈머는 지난 2022년 1월 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해 자궁과 맹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뒤 지방흡입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또한 에이미 슈머는 2021년 12월에는 입술과 볼 필러를 시도한 사실을 인정하기도. 당시 필러를 한 이유를 묻는 팬에게, 에이미 슈머는 “40세가 된 후 최고의 기분을 느끼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평소 자신감 넘치는 에이미 슈머의 매력에 많은 이들이 응원했으나 이번 노출 사진에는 다소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자신감이 지나치다”, “깜짝이야. 눈 버렸다”, “연예인들은 불필요한 관심까지도 목을 맨다”, “저만 민망한가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에이미 슈머의 대표작에는 영화 ‘아이 필 프리티’,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세상의 끝까지 21알’ 등이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영화 ‘아이 필 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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