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우빈이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하며 2024년 한 해를 희망차게 열었다.
1일 소속사 에이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김우빈은 취약계층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김우빈은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지난 2014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이래 매년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해에도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며 선한 영향력을 발산했다.
나아가 “올 크리스마스에는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겠다. 2024년엔 올해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친필 카드를 전달, 소아 환우들을 응원했다.
이렇듯 선한 행보로 2024년을 희망차게 연 김우빈은 올 한 해에도 활기찬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김우빈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촬영 중이며 오는 10일 개봉 예정인 ‘외계+인 2부’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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