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임신 중인 황보라가 난임 병원을 졸업하고 일반 산부인과에 입학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웤톡’에선 ‘황보라 산부인과 입학하자마자 생긴 일|오덕이 엄마 EP.6’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난임 병원을 졸업한 황보라가 일반 산부인과에 입학한 모습이 담겼다. 산부인과에서 엄마와 함께 온 아이들을 바라보며 황보라는 “진짜 귀엽다”라며 예비 엄마의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황보라는 문진표와 각종 검사를 하고 의사와 첫 상담에 나섰다.
나이가 있어서 걱정이라는 황보라의 말에 의사는 “걱정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근데 대부분은 다 괜찮으니까 걱정 마시라”고 말했다. 입덧이 없어서 신기하다는 황보라에게 “너무 복받으신 거다. 입덧이 없으면, 또 많이 먹게 되니까 먹는 거는 조절하셔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진찰실을 나선 황보라는 선명하게 찍힌 초음파 사진을 제작진에게 자랑하며 “너무 귀엽다. 아기가 손과 발바닥을 이렇게 모으고 있다. 근데 생긴 게 너무 떡두꺼비처럼 생겼다”라고 신기해했다. 이어 성별을 아직 알 수 없는 주차임에도 떡두꺼비 같이 생겼음을 재차 강조하며 “나 아들을 원하나?”라고 덧붙이기도.
병원을 나서며 황보라는 기분이 좋은 듯 손뼉을 쳤고 “너무 기분 좋다”라고 털어놨다. 일반 산부인과 입학소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황보라는 “입학 너무너무 설레고 앞으로 열심히 다녀서 우등생으로 졸업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인 김영훈과 결혼,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웤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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