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장동윤이 연애를 할 때 이성에게 불도저처럼 먼저 고백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선 ‘장동윤이 연애하고 싶어서 한 것들ㄷㄷ 기절초풍임 / 사랑에 미친 연예인을 찾아서 EP.0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나는 연예인 솔로’에 나갈 연예인을 찾아 나선 재재가 배우 장동윤과 만나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본인의 고백 스타일은?”이라는 질문에 장동윤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고 고백을 하는 편이다. 불도저처럼 고백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에 이 분도 나에게 호감이 있구나, 잘 되고 있다는 걸 인지를 해야 고백을 하지 고백공격은 못 한다”라고 털어놨다.
연애스타일에 대해서는 “시간을 함께 많이 보내는 것, 대화 나누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본인의 매력 포인트로는 “요리를 잘한다”라며 “손편지도 많이 써주고 스트레스 지수가 낮다. 정말 단순해서 긍정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서는 “저랑 비슷한 사람 좋아한다”라며 종교적으로도 통하고 건강을 챙기시는 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외형적인 이상형은 누구냐는 질문에 장동윤은 “레이첼 맥아담스를 좋아했다. 배우로서도 존경한다”라고 구체적으로 대답했다.
“재력은 상관없나?”라는 질문에 “재력은 상관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재재는 빚이 10억 있는 레이첼 맥아담스로 변신, 상황극에 나섰고 장동윤은 “50% 깎아 달라”고 농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윤은 ENA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통해 안방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문명특급’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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