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초고가 주얼리를 착용하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아름다움의 신세계! 역대급 주얼리 다 차보기만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나영은 주얼리 브랜드 D사 매장을 방문해 D사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착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에메랄드, 사파이어, 다이아몬드까지 여러 개의 주얼리를 보며 감탄사를 내뱉어 시선을 모았다.
김나영은 화려한 주얼리들을 구경하며 “이런 거 할머니가 물려주고, 시어머니가 물려주고, 어머니가 물려주고 대대손손”이라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저는 이거를 저희 며느리한테 물려줄까? 못 주지. 고부간의 갈등”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이어 김나영은 하이주얼리를 만날 수 있는 프라이빗 존으로 안내받았다. 김나영은 “이 비밀의 방에는 누가 들어올 수 있는 거냐”고 궁금증을 드러내자 직원은 “모든 고객님이 들어올 수 있다. 조금 더 스페셜하게 응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알려줬다.
김나영은 비밀의 방에 가서 하이주얼리를 구경하며 다시 한번 감탄했다. “시상식 같은 데서 하는 거잖아”라며 이를 착용해 보며 “진짜 포스가… 눈물이 날 것 같다. 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이건 진짜 좋은 카메라로 찍어달라. 전 이런 거 하고 가볍게 에스프레소 바에서 에스프레소 마신다”며 상황극도 연출했다.
특히 브라운 다이아와 화이트 다이아가 세팅된 목걸이를 착용하며 “브라운 다이아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다. 이거 왕비들이 하는 거 아니냐. 여왕 마마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여태 해본 것 중에 가장 비싼 거 아니야?”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끝으로 김나영은 “구독자들을 대신해서 제가 다 체험을 했다. 이제는 내려놔야 될 시간인 거 같다. 저는 현실로 돌아가겠다”고 현실 반응으로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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