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안무가 윤혜진이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선 ‘또 일년이 가지만 젊음은 붙잡아야지! 몸,피부,식단 방법 다 알랴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윤혜진이 자신의 관리 비법을 공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윤혜진은 “너무 충격받았다. 벌써 12월로 (올해가)한 달 남은 거다. 또 1년이 어떻게 갔는지 나이를 또 먹는다. 내가 이 멘트를 몇 번 했는지 물어보니 5년차라고 하더라. 5년 째 나의 늙어가는 모습을 우리 구독자들과 함께 했다”라며 그래서 어려지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윤혜진은 “운동을 통해 젊은 근육들을 다시 가질 수 있는, 노화를 막을 수 있는 운동들이 있다”라며 스튜디오에서 발레와 접목한 간단한 운동 시범에 나섰다.
이때 엄태웅이 카메라를 들고 촬영 중인 스튜디오를 가로지르며 윤혜진의 모습을 재빠르게 카메라에 담는 모습을 보였고 윤혜진은 버럭했다. 이어 채널 제작진에게 “(엄태웅에게)얘기해! 방해된다고 당당하게!”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장꾸미를 폭발시키는 남편 엄태웅을 향해 “나가! 딸 지온이도 아무소리 안 하고 저렇게 자기 할 일을 하는데…”라고 잔소리를 퍼부은 뒤에 다시 우아한 자세로 돌아가 동작을 이어갔다.
운동법을 공개한 이후에는 스킨케어 관리법에 대해 언급했다. 윤혜진은 “요즘에 솔직히 막 세수하고 거울을 보면 한동안 기분이 좋지 않았다. 베개 자국이 반나절을 간다”라며 나이가 들어가면 달라지는 피부 상태에 대해 털어놓기도.
이어 마지막으로 식단을 언급하며 “우리가 사실 맵고 짜고 진짜 위장에 안 좋은 것들만 사실 많이 먹게 된다. 내 레시피만 봐도 조금만 뭐해도 오빠가 싱겁다고 뭐라하고 이러니까 그래서 그 분은 그냥 짜게 주고 나는 싱겁게 먹는다. 내가 먹는 식단에 건강식들이 굉장히 많다. ‘왓씨티비’ 안에서도 많다”라며 채널을 통해 소개했던 팽이버섯 튀김, 당근 라페, 브뤼셀 스프라우트, 캐비지롤 등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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