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놀던 언니’에 센 언니들이 뜬다. 김현정과 디바 지니, 춘자가 그 주인공이다.
13일 공개된 채널S ‘놀던 언니’ 예고편에선 김현정과 지니, 춘자가 게스트로 나서 여전한 끼를 발산했다.
이들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센 언니들. 등장부터 김현정이 나르샤를 향해 “왜 인사 안 했어?”라며 기강을 잡았다면 춘자는 아이비에게 “카메라를 가리지 말라. 언니 지금 얘기하고 있지 않나”라며 퍼붓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르샤가 “죄송하다”고 외치며 장난스럽게 무릎을 꿇은 가운데 아이비는 “정신 차리겠다”라고 말하며 얼차려를 했다.
또 다른 센 언니 지니에 이르러 이지혜는 “디바가 이효리를 화장실로 끌로 갔다?”라고 묻는 것으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채리나는 “‘야, 깝 치지 마’ 이랬다더라”는 발언으로 해당 사연을 궁금케 했다.
나아가 김현정은 “지금도 유명한 톱스타와 사귀었다는데 진짠가?”라는 질문에 “얘기해도 되나?”라며 넌지시 운을 떼는 것으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김현정, 지니, 춘자가 출연하는 ‘놀던 언니’는 오는 19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채널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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