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32)가 ‘결혼’이 연상되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12일, 나나(32)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나나는 “내 남자는 큐피드”, “PRIME”, “amazon 오백련”이란 멘트를 덧붙였다.
이날 나나는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의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 속 나나는 ‘웨딩드레스’ 느낌의 룩으로 코디를 완성해 청순하면서도 야리야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파란색 꽃다발을 든 나나는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사랑해요”, “작품 축하해요”, “옷이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해외 팬들 역시 다양한 댓글을 자국의 언어로 남기며 팬심을 드러냈다.
나나는 ‘내 남자는 큐피드’에서 배우 장동윤과 달달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 ‘내 남자는 큐피드’는 자신이 쏜 큐피드 화살에 맞아 사랑에 빠져버린 요정과 그 사랑에 얽혀버린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나나는 뛰어난 미모로 ‘구기동 전지현’이라 불리는 24시간 수술 전문 동물병원 의사 오백련 역으로 분했으며, 장동윤은 오백년 전 태워버린 날개를 복원하기 위해 지상에서 28번째 변태를 겪고 있는 요정 천상혁 역을 맡았다.
한편, 나나는 최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네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드라마 ‘내 남자의 큐피드’에서의 활약과 함께 출연을 검토 중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다양한 차기작이 대기 중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나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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