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2009년생 아역 배우 문우진은 필모를 차근차근 쌓아가는 중이다.
문우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정기호(채종협 분)의 아역을 연기했다. 그는 1회에서 가수 꿈을 꾸는 서목하(박은빈 분·아역 이레 분)가 친부의 학대로부터 도망칠 수 있도록 죽도록 몸을 써서 막는 등 실감 나는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문우진은 지난 2016년 제주항공 CF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이래 약 34개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에서는 이영준(박서준 분)의 아역으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2018)에서는 도경석(차은우 분)의 아역으로 나왔다.
‘아스달 연대기'(2019)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의 아역으로,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2020년 KBS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가희(오윤아 분)의 아들 김지훈 역을 연기해 동해 남자 청소년연기상을 받았다.
누리꾼은 “어릴 때부터 연기도 잘하고 외모도 훈훈해 좋아하는 배우”, “폭풍성장. ‘무인도의 디바’에서도 연기 출중했다”, “필모 미쳤다. 멋진 배우로 성장할지 기대된다”, “꽃미남 전문 아역배우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우진이 추후 성장해 박서준, 차은우, 김수현 등과 같은 훌륭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사이코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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