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최강야구’의 ‘핵’심 투수 오주원(38)이 결혼했다.
2일 오주원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위치한 결혼식장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겸비한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는 ‘최강야구’ 김성근 감독이 맡았다. 김성근 감독은 정장을 한껏 차려입고 반듯한 자세로 신랑, 신부를 바라보며 잘 살 수 있는 비결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성근 감독님 주례 대박”, “감독님 주례 멋져요!”, “오주원 선수님 행복하세요”, “영원히 축복합니다”, “주례 말씀 궁금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같은 ‘최강야구’ 멤버 정의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오주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결혼식장 내 ‘최강야구’ 좌석에 앉으며 오주원의 결혼을 축하했다.
정의윤이 공개한 영상 속 오주원은 신랑행진하며 지인들에게 인사했다. 오주원은 야구공을 던지는 제스처를 취하며 여유를 뽐내기도 했다.
오주원은 ‘사랑꾼’ 면모도 드러냈다. 그는 신부 손을 꼭 잡고 연신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아내를 바라봤다.
오주원은 앞서 ‘최강야구’ 10문 10답 영상에서 ‘가장 많이 통화한 사람’으로 여자 친구를 꼽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새로운 가정의 탄생에 축복을 보내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오주원은 구단 키움 히어로즈 잔류군 투수 코치다. 그는 JTBC 인기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도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멋진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새신랑이 된 오주원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정의윤 소셜미디어
댓글1
야호 1빠
최강야구 보다가 결혼 소식을 들었네요. 독신으로 살 것처럼 하시더니...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