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다나카(김경욱)가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격,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밤’에선 ‘술 마실수록 한국어가 유창해지는 수상한 꼬ㅊ미남l EP.48 l 조현아의 목요일 밤 l 다나카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게스트 다나카가 출연, 조현아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M사 옷은 받고 싶다더니 좀 받았나?”라는 질문에 다나카는 “하나 두 개가 아니고 꽤 많이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중고마켓에 팔았지?”라는 돌직구에 다나카는 “아니다. 집에 다 있다. 그건 누나들의 사랑인데 진짜 그걸 팔면 안 되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나중에 정말 힘들어지면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리도록 하겠다. 누나들도 용서해 줄 것”이라고 영상 편지를 띄우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나카는 요즘에 지명 많이 당하나”라는 질문에 다나카는 “여러 매체로부터의 지명이 요즘 뜸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앞으로의 계획을 질문하자 “바이오리듬이 제가 봤을 때는 한 번 제대로 찍은 거 같긴 하다. 내가 봤을 때 이런 정점이 한 번 더 온다면 정말 역사에 남을 만한 사람이 되는 거다”라고 자신의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조현아는 “근데 그럴 것 같다. 지금 지고 있는 해지 않나”라고 말했고 다시 떠오를 것임을 언급했지만 다나카는 “(지는 해가 아니라)이미 져있다”라고 셀프 디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콘서트를 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는 “원래 연말에 할 생각이 있었는데 공연장이 다 나갔더라”고 털어놨다. 이에 다나카는 조현아와 함께 즉석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며 흥을 대 방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조현아의 목요일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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