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팝스타 어셔(usher)와 만났다.
1일, 팝스타 어셔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어셔는 정국과 함께 맞춘 듯한 의상을 착용하고, 세트장으로 보이는 주황빛 배경에 서 있는 투 샷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가 함께 올린 앨범 표지도 주황색과 검은색으로 이뤄져 있어 둘이 함께 찍은 뮤직비디오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어셔는 이와 함께 정국의 신곡인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가 방금 발매됐다”라는 문구를 더했다. 어셔가 참여해 리믹스된 곡이다.
두 월드 스타의 협업 소식에 팬들은 “그냥 ‘와’ 소리 밖엔 안 나온다”, “내가 살면서 이런 광경을 볼 줄이야”, “둘이 만났다고?”, “이 듀오가 춤추는 거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주목했다.
한편 정국의 ‘스탠딩 넥스트 유'(Standing Next to you)는 지난 11월 3일 발매된 그의 첫 솔로 앨범인 ‘Golden’의 타이틀곡으로 현재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황금빛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인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현재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3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노래로 막강한 롱런 음원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정국과 힙합 거물 어셔의 콜레보레이션 소식에 많은 팬이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어셔, 빅히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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