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2’ 출연을 검토 중이다.
29일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TV리포트에 “김남길이 ‘열혈사제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9년 방영돼 2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김남길은 이 드라마로 생애 첫 연기대상을 거머쥐며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필모그래피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김남길이 ‘열혈사제’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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