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세영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전했다. 이세영은 대본이 주는 매력에 푹 빠졌다고 했다.
28일 MBC drama 채널에는 “예쁜 이세영과 플러팅 장인 배인혁의 케미 폭발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서로 인터뷰’에 나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주연배우 이세영과 배인혁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021년 방영된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2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한 이세영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출연을 결정지은데 대해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1부를 다 읽었을 때 너무 재밌어서 다음 대본을 읽는 속도가 엄청 빨라진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우라는 캐릭터는 조선시대 사람이지만 당돌하고 스스로 원하는 게 분명하게 있는 인물이다. 그런 아이가 현대로 넘어와서 벌어지는 일들이 기대가 됐다”며 “연우는 솔직한데다 할 말을 다 하는 스타일이라 답답함이 없이 캐릭터의 매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으로 이세영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인혁은 “연우 같은 스타일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본체 배인혁으로 답하겠다. 나는 연우라는 캐릭터에 굉장히 호감을 느낄 것 같다. 일단 나라는 사람을 되게 에너지 있고 밝게 해줄 것 같다”고 답하는 것으로 캐릭터에 대한 호감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MBC dram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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