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더보이즈 멤버 선우가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24일 더보이즈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멤버 선우의 건강 상태 및 향후 활동에 대해 공지했다.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우는 이날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소속사는 병원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음악방송 사전 녹화를 앞둔 선우가 무대에 함께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고 설명했다.
선우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속사는 “금일 오전 사전 녹화 종료 후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우는 추후 진행되는 음악방송에서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선우의 회복 상황 및 스케줄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 확인 후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선우가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선우는 지난 2020년 ‘더 스틸러(The Stealer)’ 활동 당시에도 목 부근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선우는 어깨 부분 신경통 및 신경염을 진단받고 치료를 받았다.
한편, 더보이즈는 지난 20일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의 파트2 ‘식스 센스(Sixth Sense)’로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와치 잇(WATCH IT)’으로 활동 중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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