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송승헌이 오랜만에 근황 사진을 올리며 압도적인 미모를 뽐냈다.
22일, 송승헌(47)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모두의 눈길을 끄는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그는 “오랜만에 감독님과 플레이어”라는 멘트를 덧붙여 개봉을 앞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속 송승헌은 배우 이시언, 태원석, 감독 소재현과 나란히 앉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송승헌은 이마를 훤히 드러내는 가르마를 타 진한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강조했다.
송승헌·이시언 주연의 ‘플레이어’는 사기꾼, 해커, 싸움꾼, 드라이버 등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가 뭉쳐 가진 놈들이 불법으로 모은 더러운 돈을 찾아 터는 머니 스틸 액션 드라마다.
현재 송승헌은 ‘플레이어’의 후속작인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전작보다 더욱 스릴 있고 스케일이 확장된 스토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전작의 적들에 더해 대형 연예기획사 대표, 사이비 종교 교주 등 각양각색 빌런들을 상대하며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이다.
새 시즌에는 해외 로케이션까지 염두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판을 키운다고 알려졌다. 제작진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해외여행이 다시 물꼬를 트자 세계적 도시, 유명 휴양지 등 다양한 장소를 물색했다는 후문이다.
2018년 OCN을 통해 방송된 ‘플레이어’ 시즌1은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을 연이어 경신하며 비지상파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시즌 2가 1편의 기록을 뛰어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승헌은 ‘플레이어 2: 꾼들의 전쟁’으로 2024년 tvN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시즌 1에서는 OCN에서 방영되었으나, 후속작은 tvN 편성으로 결정됐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송승헌 소셜미디어, 드라마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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