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바람도 막지 못한 케미. ‘삼달리 커플’ 지창욱과 신혜선이 포스터 촬영을 통해 황금 케미를 발산했다.
20일 JTBC Drama 채널을 통해 ‘웰컴 투 삼달리’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웰컴 투 삼달리’는 모든 걸 잃은 개천용 삼달(신혜선 분)이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지창욱과 신혜선은 거센 바람에도 마치 청춘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컷을 만들어내며 케미를 발산했다.
촬영 후 결과물을 확인한 신혜선은 “너무 아련한 척을 했다”며 웃다가도 지창욱에게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소셜 계정에 올리겠다며 허락을 구했다. 지창욱은 흔쾌히 승낙했다.
지창욱은 또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걱정이긴 한데 배경이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잘 나올 것 같다. 모니터링을 많이 못했지만 보지 않아도 예쁘게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며 기대를 전했다.
한편 지창욱 신혜선이 출연하는 ‘웰컴 투 삼달리’는 ‘힘쎈여자 강남순’ 후속으로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JTBC Drama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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