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박준금이 센스있는 패션 꿀팁을 전격 공개하며 미니 원피스를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박준금(61)은 온라인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 “옷 잘 입는 사람들은 요즘 이렇게 입는다, 부티 나는 꾸안꾸 패션공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에서 박준금은 총 7가지의 겨울 코디 룩을 선보이며 다양한 패션 꿀팁을 전수했다.
영상 속 박준금은 핑크색 니트, 주름 잡힌 통 넓은 청바지, 골덴 바지, 통굽 신 등을 소개하며 코디 활용법을 알려줬다. 특히 청재킷에 긴 가죽 부츠를 매치 박준금은 60대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와 아름다운 미모를 강조했다.
박준금은 “날씨가 밤에는 더 추울 경우가 더 많다”라며 “그럴 때는 청재킷으로 보온을 유지하고, 안에 흰 티는 있는 듯 없는 듯 자연스럽게 내리면 된다”라며 패셔니스타다운 코디 조언을 제공했다.
이후 박준금은 여섯 번째 코디를 소개하며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데님 재킷과 어울리는 체크무늬 치마를 입은 박준금은 한 뼘가량의 아슬아슬한 길이를 완벽히 소화했다. 과감한 미니스커트 룩을 코디한 박준금은 “나이에 딱 맞는 룩이죠?”라며 민망한 듯 크게 웃었다. 박준금은 “구독자분들 중에 MZ 세대도 많아서 (이 패션을) 제안드리는 거다”라며 “다양한 코디를 위해 한번 입어봤다”라고 설명했다.
박준금은 이어서 한 가방을 소개하며 “30년 전에 샀다. 꽃(장식)도 막 떨어지고 그랬는데, 내가 직접 리폼해서 들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은 명품 브랜드 C사의 브로치를 가방에 달며 뛰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한편, 박준금의 패션 꿀팁이 담긴 콘텐츠는 온라인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