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연예계 대표 친목 모임 ‘우가팸’의 멤버 방탄소년단 뷔, 박형식, 박서준의 우정은 계속된다.
1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독전2’ VIP시사회에 뷔, 박서준, 박형식이 참석했다. ‘독전2’ 감독 백종열은 박서준과 영화 ‘뷰티 인사이드'(2015)에서 뷔와는 주류 광고에서 호흡한 바 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예상치 못한 뷔, 박서준, 박형식의 등장에 흥분이 고조됐다. 세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기도 했다.
사진 속 뷔는 목도리를 코까지 메고 추워 보이는 모습이었다. 그는 눈, 이마, 머리만 나왔지만 ‘얼굴 천재’ 답게 뚜렷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옆에 있던 박형식도 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박서준은 가죽 재킷을 입고 넓은 어깨를 자랑했다.
팬들은 “셋 다 키도 크고 가려도 잘생긴 게 보인다”, “런웨이인 줄”, “‘우가팸’ 멤버는 다 개성 넘치고 매력적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우가팸’은 박서준, 최우식, 픽보이, 박형식, 뷔로 구성된 친목 모임으로 ‘우리 가족 패밀리’의 줄임말이다. 이들은 JTBC ‘인더숲: 우정여행'(202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우정 팔찌를 맞추고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등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 부러움을 유발한다.
뷔, 박서준, 박형식 세 사람의 경우 KBS2 드라마 ‘화랑'(2016)에도 출연해 친분을 쌓았고 여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우가팸’의 우정이 변치 않길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 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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