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원투 송호범이 고인이 된 오창훈에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송호범은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우리 창훈이 형 가는 길 꽃길로 가득채워 주신 분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고 오창훈의 영정은 물론 god 김태우, 방시혁, 박진영, 코요태, 김종국, 배우 수애, 박해일 등 동료 연예인들이 보낸 근조화환 등 고인의 빈소 풍경이 담겨 먹먹함을 더했다.
고인과 지난 2003년부터 댄스듀오 원투로 활동했던 송호범은 “이제는 아프지 않을 그 곳에서 편안히 영면하길 기도한다”고 적으며 이른 나이에 별이 된 고인을 애도했다.
1976년 생인 오창훈은 지난 1995년 그룹 체크로 데뷔한 이래 원투의 멤버로 ‘자, 엉덩이’ ‘별이 빛나는 밤에’ ‘흔들어’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대장암 투병 끝에 영면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송호범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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