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예능 ‘런닝맨’은 여전히 전소민을 그리워한다.
15일 온라인 채널 ‘런닝맨’에는 ‘소민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전소민의 활약상을 모아 하나의 영상으로 제작해 올린 것이다. 14일에도 ‘2402일’이라는 제목으로 약 6년간 ‘런닝맨’과 함께한 전소민의 활약상을 모았다.
‘런닝맨’은 13일에도 ‘소민이’, ‘막내 소민아’라며 전소민에 관한 영상을 모아 올렸다. 최근 채널에 올라온 대부분의 영상은 전소민에 관한 것이었다. ‘런닝맨’ 측도 여전히 전소민의 하차에 아쉬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소민은 지난 12일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편을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재충전하기 위함이었다.
마지막 방송에서 전소민은 멤버들의 편지와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선물에 눈믈을 보였다. 그는 “유능한 언니, 오빠들과 함께 출연해 영광이었다”라며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드리면서 저도 행복하고 많이 기쁘고 즐거웠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런닝맨’ 측도 “전소민은 우리의 ‘영원한 멤버'”라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추후 그가 게스트로 다시 ‘런닝맨’에 찾아와 멤버들과 함께 하길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런닝맨’은 전소민 하차 후 새 멤버에 관해 다방면의로 논의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당분간은 6인체제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런닝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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