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황신혜와 최명길이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최명길(61)은 소셜미디어 계정에 배우 황신혜(60)와 보낸 오붓한 일상 사진을 공유했다. 그는 “고마워. 매년 함께 감사. 지금처럼만”이라는 애정 담긴 멘트를 통해 황신혜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케이크에 불을 붙인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황신혜는 최명길에게 포옹하려는 듯한 자세를 취하며 친근한 분위기를 그려냈다.
사진 속 황신혜는 뿔테 안경을 착용해 지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줬고, 최명길은 깔끔한 화이트 의상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센스를 더했다. 두 사람 모두 6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끈한 피부와 미모를 자랑하며 천생 여배우의 아우라를 풍겼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은 “아름다운 우정이네요”, “너무 보기 좋은 관계다”, “특별한 순간,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네요” 등 두 사람의 우정에 박수를 보냈다. 배우 소이현은 “너무너무 멋지세요! 쌤들”이라며 선배 배우들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한편, 지난 11일 최명길은 61세의 생일을 맞이하며 주변인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팬들과 지인으로부터 받은 꽃다발, 편지, 선물 등으로 한껏 꾸며진 공간에서 기념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젠 마음만으로 충분합니다”라며 “벅찬 감동과 송구함이. 모든 분들께 인사 못 드리는 점 양해해 주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명길은 올해 인기 드라마 ‘아싸두리안’에 출연해 주연 백도이 역을 연기했다. 올해 별다른 방송 활동이 없는 황신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 중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최명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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