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수십억 원 대에 이르는 자택을 ‘전액 현금’으로 마련한 스타들이 있다. 팬들에게 받은 큰 사랑 덕에 ‘영앤리치’의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을 모아봤다.
14일 비즈한국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서울 한남동 고급빌라를 50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제니가 매입한 빌라는 라테라스한남으로, 전용면적 74평, 공급면적 87평로 확인되며 방 5개, 욕실 3개 구조다.
제니는 라테라스한남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테라스한남은 과거 배우 이종석이 거주했던 곳으로 알려졌다.
리사도 대표적인 부촌으로 손꼽히는 서울 성북동 주택을 75억 원에 구입했다. 그가 매입한 해당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있는 단독 주택이다.
지난해 7월 집을 계약한 리사는, 6개월 만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특히 등기부등본상 해당 주택의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아 리사가 집을 구입하며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임영웅 역시 전액 현금으로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해 9월 임영웅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51억 원에 매입했다.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메세나폴리스는 집안일 등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뛰어난 보안을 자랑한다.
메세나폴리스 617가구 중 임영웅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펜트하우스는 단 4가구에 불과하다. 특히 임영웅은 리사와 마찬가지로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으로 보아,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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