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가수이자 방송인인 강남이 두달 사이에 홀쭉해진 근황을 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강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다이어트 전, 후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비퍼 에프터(비포 애프터), 2개월 사이에 쭉 뺐음, 상화씨!! 봤어!! 나 요에인(연예인)이야!”라며 턱 선이 날렵해진 근황을 자랑했다.
강남이 올린 두 사진은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그의 달라진 턱 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둥그렇던 턱 선은 온데간데 없이 브이라인으로 날렵하게 변했다. 또한, 이와 함께 날렵해진 이목구비는 마치 아이돌 그룹 ‘MIB’ 시절의 강남을 떠올리게 만든다. 강남은 지난 8월, 자신의 온라인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아내 이상화에게 엄격한 식단 관리를 받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상화는 “맞아, 연예인 강나미야”라는 답글을 달며 그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지다”, “와.. 살 진짜 많이 뺐네요!”,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노력을 칭찬했다.
한편, 강남은 2011년 4인조 힙합 그룹인 ‘M.I.B’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그룹 해체 후 방송인으로 전향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본래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던 강남은, 이상화와 결혼하면서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강남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이상화와 2018년 방영된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9년 3월에 열애를 인정하고 같은 해 8월 결혼을 발표해 엄청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강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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