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렸다.
14일 RM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던 중 그를 향한 부적절한 댓글을 발견했다.
RM은 “생산적인 이야기 좀 하자. 부탁이다”라며 “내 인생이다. 나는 가수일 뿐이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아미(팬덤 명) 역시 RM이 부적절한 댓글을 읽어햐 하는 것에 분노했다. 이들은 “예의를 지켜달라”, “RM의 작업, 향후 프로젝트에 집중해달라”라고 간청했다. 팬들과 자주 소통하는 방탄소년단이기에 부적절한 댓글이 계속되면 소통 빈도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현재 RM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완전체 활동은 잠시 쉬어가면서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맏형 진에 이어 제이홉, 슈가가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RM은 종종 군대 간 멤버들을 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비친 바 있다.
RM, 지민, 뷔, 정국도 향후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인 가운데 RM이 연장자라 가장 먼저 입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은 2025년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RM은 과거 “절대로 방탄소년단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관해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RM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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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아닌 소문이 마치 진실인 것처럼 부풀리며 연예인분들에게 악플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이러한 현상이 사라져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