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이종석이 오랜만에 군복을 입고 예비군 훈련에 다녀왔다.
10일 이종석(34)은 “K 예비군 출퇴근길”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이종석이 배우 신재하가 운전하는 차에 타고 있다. 예비군인 두 사람은 처음에는 약간의 미소를 지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종석은 지친 기색이었지만, 힘든 일상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매끈한 흰 피부는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이종석과 신재하는 SBS ‘피노키오’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예비군까지 동행하는 두 사람의 우정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왜 예비군 패션도 이렇게 멋있는 건가요?”,”표정이 점점 지쳐가는 게 보이네요 ㅋㅋ”, “보고 싶어요”, “배우 이종석이 최고다”, “빨리 작품에서도 보고 싶어요”, “둘 다 너무 멋있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이종석은 지난 2019년 2월 28일 군에 입대했다. 이종석은 신병교육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 복무했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종석은 가수 아이유와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인정해 현재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종석은 최근 “에이스팩토리와의 제작 협업과 더불어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이종석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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